마루 다리입니다. 엄청 예쁘죠.
아, 컴퓨터 하고 싶은데 ㅜㅜ
아니, 캣타워도 있고 숨숨집도 있고 이동장도 있는데.
왜 꼭 노트북 깔고 자는 거야?
치명적인 눈빛, 아니 치명적인 발이라고 해야 하나?
집사야, 사진 그만 찍고. 빨리 줘~ 참치, 참치, 참치.
허벌라게 예쁜 놈. 정말 엄청 예쁜 놈.
원룸에 있는 의자는 단 한 개. 그럼 나는?
계속 서 있어? 이런 냥아치.
ㅋㅋㅋ 집사 똑바로 서 있어. 서 있는 게 힘들어?
깨우지 마. 잠자는 고양이의 콧털을 건들지 마~ 집사, 도발이냐?
내가 요즘에 발톱을 안 세웠지?
국가대표 고양이의 발차기를 보여드립니다.
제가 가장 아끼는 동영상입니다. 마루 발차기 보고 놀라지 마세요~
졸리다냥~ 집사도 발 닦고 잠이나 자라옹~ 밤 늦게까지 유튜브 보지 말고~
뜨금 ㅡㅡ;
참 열심히 한다~ 엄청. 깔끔쟁이 고양이 마루. 앞으로 캣타워 청소 열심히
해줄게~ 마루야, 미안하다.
참, 잘 생겼다. 내 새끼. 얼굴로 먹고 사는 고양이. 믿을 게 얼굴밖에 없는 놈.
ㅋㅋㅋ 이 아비의 한을 풀어다오~
아니다, 주먹도 쓸 줄 아는 놈. 가끔 애교도 부리고~
스톱모션인데 많이 부족합니다
마루님, 저녁 드세요~ 널 위해 캔을 딸 수 있다는 게 행복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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