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마루

이 겨울, 아가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.(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~) 이웃님들 잘 지내셨지요?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요. 아가들은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~~ 날이 추우니 이렇게 붙어있군요. ㅋㅋㅋ 참, 많이도 먹었네. 이게 다 얼마야??? 사실은 더 많이 먹었지만. 지금 보시는 사진은 일부죠. 정말 일부랍니다. 우리 마루 길구나~~ 옥상 푸른 하늘~~ 너구리, 새우, 야채. 나름 해물라면입니다~ 이케야 가서 만난 호랑이. 멋지군요~~ ㅋㅋㅋ 둘 다 수컷이죠. 날이 추우니 따뜻한 커피 한 잔 드시고 가세요. 네, 오랜만에 왔는데 삼색이 사진이 없네요. 아직도 하악질을 더 많이 하지만 최근에는 제가 주는 츄르를 먹더군요. 아직 갈 길이 더 멀지만 조금은 경계가 풀어진 거 같아요. 네, 혼자만의 생각입니다. ㅜㅜ 이웃님들 많이 보고 싶었는데 제가 준비하는 게 있어서요. 바로 .. 더보기
다음 사진 속 두 마리 고양이 중 사고 친 고양이를 찾으시오.(반전 절대 없음) 당당한 눈빛의 사랑이. 반면, 도망가는 마루 사랑이의 모르쇠, 마루의 과학수사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??? 과연 범인은? 결정적 힌트~~ 제가 굳이 말하지 않겠어요. 잡았다 요놈~~ 티스토리 이웃님들 잘 지내시나요? 날이 더우니 음식 잘 드시고요. 차가운 물도 적당히 드세요~ 수박은 많이 드시고요.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~ 이렇게 더운 날에는 가 딱인데. ㅜㅜ 네, 이웃님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~~ 또 만나요~ 더보기
여름, 장마, 고양이 두 마리(사랑이 이름을 <하지마>로 바꾸고 싶네요. ㅜㅜ) 범인은 사랑이. 자기 밥그릇 이렇게 만들고 그냥 가버림. 못된 놈 캣타워 맨 위에서 떨어진 사진, ㅋㅋㅋ 자존심에 스크래치~~ 마루의 옆모습. 하아, 진짜 내 새끼지만 얼짱 고양이. 얼굴 천재 고양이 얼굴로 먹고사는 고양이 같아요~ 다음 생에는 저도 마루 얼굴로 태어나고 싶네요. ㅋㅋㅋ 단 하루라도 공원 산책 중 찍은 하늘 사진 1 공원 산책 중 찍은 하늘 사진 2 엘지 냉장고 모델~ 사랑이 음, 이 포즈는??? 마루랑 사랑이가 숨겨둔 탁구공. 아니 고양이 볼인가? 거짓말 안 하고 정말 7개 있더군요 더우니 둘 다 이렇게 뒹굴뒹굴~~ ㅋㅋㅋ 마루 화났어? 똥그란 눈. 레이저 나올 수도~ 사랑이랑 사냥 놀이해줄 수 있는 분 모십니다. 전 사랑이가 가진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어요. ㅜㅜ 마루가 고생이죠. ㅜ.. 더보기
내가 이 원룸을... ... 아니, 이 지구를 정복하겠다옹~ 그래, 사랑아 네가 짱 먹어라. 저 놈의 승질머리. ㅋㅋㅋ 마루야, 좁아 보인다. ㅋㅋ 이건 무슨 포즈야? 우리 사랑이가 참, 하지 마, 하지 마, 이 똥고양이야. 형아 괴롭히지 마. ㅜㅜ 그래, 마루야 물 많이 마시자~ 우리 마루, 건강하게. 사랑이도 건강하게~ 이웃님들도 물 적당히 잘 많이 마시세요~~ 더보기
마루야 갑자기 왜? (물은 찍먹이다옹~ 물 먹으면서 세수를 한다고?) 왜? 갑자기. 이런 모습은 처음인데. 암튼, 마루는 요즘 물을 이렇게 마시고 있어요~~ 턱 밑에 있는 털이 젖어서??? 알았어. 잘라줄게~ 결론, 마루는 항상 귀엽다는 사실~ ㅋㅋㅋ 사랑이~ 사진 속 두 손이 참으로 겸손하군요. 사랑이의 진짜 모습은 겸손과 아주 거리가 멀지요. ㅋㅋㅋ 무적의 캣초딩인데. 탈출을 꿈꾸는 고양이~ 사랑아,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~ 1. 정상 차지하는 사랑이. (원래 마루 자리였는데, ㅜㅜ) 2. 정상 차지하는 사랑이. (원래 마루 자리였는데, ㅠㅠ) 그래, 마루야 꿀잠 자렴~~ 사랑이한테 자리 뺏기고. ㅜㅜ 잘 자네~ 내 새끼, 편하게 자렴. 사랑이가 뺏기 전까지. ㅠㅠ 그래, 도라에몽~(의류수거함에서 만난 도라에몽~)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어~정말 무섭네요. 금리도 그렇고 .. 더보기
사랑아, 마루 형아는 먹는 게 아니란다 ㅋㅋㅋ(우리 사랑이 배고파?) ㅋㅋㅋ 마루 표정, ㅋㅋㅋ 그루밍하고 잔다고? 마루가 사랑이에게~ 사랑이가 마루에게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그루밍을 해준다는 건 바로 이런 뜻이 있다고 합니다. 라는 뜻 그래, 마우스까지 참, 보기가 좋네~~~ 네, 맞아요. 우리 모두에게 가족이 제일 소중하지요. 이웃님들,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세요. 블로그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참, 힘드네요. ㅜㅜ 이제 꽤 많은 나이라서. 예쁜 꽃구경 많이 하시고 또 만나요~ 더보기
<제20화> 온돌마루/ 눈은 장식이냐옹? 더보기
<제19화> 온돌마루/ 핑크젤리를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집사를 초대해야지 내 캣타워로 내 안식처로 고양이가 아니라도 괜찮아 당신이 집사니까 바로, 내 집사니까 여기에 와서 같이 놀 수 있어 지도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이미 집사의 손길을 허락했잖아 자격은 충분하니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거야 몸에서 고양이 냄새가 나니까 불청객이 아니야 걱정하지 말고 출발해 그 어떤 장애물도 나타나지 않을 거야 그냥 내가 갔던 길 그대로 따라와 어때, 잘 보이지? 혹시나 길 잃어버릴까 힘주면서 꾹꾹 걸었어 어둠 속에서도 내 젤리자국은 분홍분홍하게 빛날 거야 그 핑크빛이 집사를 안내할 테니 전혀 낯설어하지 마 따뜻하고 친절하게 이끌어 줄 테니 늦어도 괜찮아 아무리 졸려도 자지 않고 깨어있을 게 여기로 와 줘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 세계로 이 보름달 너머로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