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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

집사, 네 이놈~ 이거 안 치우냐옹~(자는 고양이 배에 종이컵 쌓기) 마루 졸려요~ 응, 코오자~ 시작은 가볍게~ 난이도 상~ 실패 ㅠㅠ 이건 뭐냐옹? 감히 잠자는 고양이한테 장난쳤냐옹? 도전이냥? 집사, 일단 맞고 시작하자옹~ 재미있냐옹? 내 펀치가 솜방망이로 보이냥? 본 내용은 유튜버 FeelSoGood님의 영상을 보고 따라했습니다. 잠든 마루에게 한 번은 하고 싶었어요. www.youtube.com/watch?v=7iq_wLmhof4 더보기
마루의 왕국(마루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) 귀요미 삼총사도 메리 크리스마스~ 다이소 뉴페이스 다이소 검은 고양이, 마루하고 친하게 지내자~~ 날도 추운데 어디서 잡았어? 대단하다. 어서 오라옹~ 내 왕국이다옹~ 근엄한 고양이~ㅋㅋ 전구를 더 사면 좋은데 계산착오로... ... ㅠㅠ 마루 꾹꾹이~ 마루의 사자후~(그래, 가끔 사자로 변하니까~) 다 내 꺼다옹~~ 그럼요. 네에~ 네에~(ㅋㅋ 마루 잘 때 길냥이 갔다줍니다 마루는 한글도 모르고 숫자도 몰라요. ㅋㅋ) 아니다옹~ 봐주는 거다옹~ 집사가 바보다옹~~ 티스토리 이웃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계신가요? 마루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전해달라고 합니다. 앞으로도 마루 왕국에 자주 놀러오세요~ (정말, 누가 보면 고양이 용품점 하는 줄 알겠어요 ㅋㅋ) 또 만나자옹~ 야옹~~ 더보기
어이~집사 양반. 이거 안 보여? (참치 먹은 고양이의 분노?하품이겠지) 짠~ 치료 끝~ 마루야, 일어나 그만 자. 아빠가 맛난 거 줄게 빨리 일어나~빨리~ 어, 그랬어요? 우리 마루 참치 먹었어요. 꿈에서~~ 아빠가 미안해, 짠~ 연어다. 연어. 이거 일품뱃살이야 세상에 이렇게 잘 먹어요~우리 마루 착한 고양이~ 예쁜 고양이~ 겁나 예쁜 내 새끼~ 그래, 자 코오~자~ 훗훗훗, 고양이 얼마든지 성질내라 오늘은 내가 이겼다 귀요미 삼총사, 너희들은 포위됐다 승질부리지 말고 순순히 항복해라~ㅋㅋㅋ 먼저 개인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도 좋다고 허락해 주신 테이키안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2020 에 가서 받은 명함에 이메일이 있어 허락해 달라고 메일을 보냈고 흔쾌히 답장이 왔습니다. 오히려 우리 귀요미 삼총사(클레이 인형) 사진 예쁘게 찍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. (폭풍 감동~.. 더보기
가을, 고양이 사진(잠자는 마루) 핸드폰 고장나서 고치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. 다행히 마루 사진을 건졌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잠자는 똥고양이를 혼자만 보고 ㅋㅋ 했습니다. 길에서 만난 아가들입니다. 밥 챙겨주는 아가들도 있고 카페에서 모시는 아가도 있지요. 그냥, 좋네요. 더보기
한 여름밤의 발톱깎이(초보집사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?)<2편 완결> 철사장: 손을 쇠덩이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것으로 철사장을 익히면 맨손으로 쇠를 뚫고 바위를 부순다고 합니다. 출저: 소림사 철사장 단련법 또 꿈이구나. 젠장 현실에도 실패, 꿈에서도 실패. ㅠㅠ 우유: 이제 포기해. 내 발톱은 그냥 고양이의 발톱이 아니야. 한사발: 아니, 넌 도대체 뭐야? 너의 정체는? 우유: 우유? 흥 그냥 털이 흰 고양이라서 우유라고? 단순한 놈. 난 아다마스토스의 캣. 바로 위대한 고양이의 피가 흐르고 있지. 한사발: 뭐...뭐라고? 아다마스토스의 캣. 그게 무슨,,,, 우유: 고대 그리스어로 뜻이다. 번쩍~(눈에서 빛이난다) 한사발: 맞아. 우유는 성묘가 되어 나에게 왔다. 난 녀석의 과거를 모른다. 도대체 저 발톱은 뭐야? 우유: 아,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게. 영화에 나왔는데.. 더보기
무병장수 튼튼냥이(애교따윈 필요없어~) 그림: realhoon81 글: 리가삼촌 지휘,감독,편집냥이: 마루 개냥이 같은 건 바라지 않아 튼튼하게만 지내다오~ 더보기
분홍분홍하다~옹 4. 분홍분홍하다~ 옹 더 늦기 전에 집사를 초대해야지 내 캣타워로 내 안식처로 고양이가 아니라도 괜찮아 당신이 집사니까 , 바로 내 집사니까 여기에 와서 같이 놀 수 있어 지도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이미 집사의 손길을 허락했잖아 자격은 충분하니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거야 몸에서 고양이 냄새가 나니까 불청객이 아니야 걱정하지 말고 출발해 그 어떤 장애물도 나타나지 않을 거야 그냥 내가 갔던 길 그대로 따라 와 어때, 잘 보이지? 혹시나 길 잃어버릴까? 힘을 주며 꾹 꾹 걸었어 어둠 속에서도 내 젤리자국은 분홍분홍하게 빛날 거야 그 핑크빛이 집사를 안내할 테니 전혀 낯설어 하지 마 따뜻하고 친절하게 이끌어 줄 테니 늦어도 괜찮아 아무리 졸려도 자지 않고 깨어있을 게 여기로 와 줘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.. 더보기
2. 굿모닝 메이커 냥 아침마다 마루는 나보다 먼저 일어난다 배고프다고 내 옆에 와 울고 머리를 깨물고 할퀴기도 한다 그렇게 일어날 때까지 밥 달라고 운다 그런데 요즘은 무슨 일이 있는 걸까? 내 옆으로 와서 식빵을 구우며 가만히 자는 모습을 보고만 있는다 뭐야? 갑자기 왜? 그럼 난 그런 배려를 받아 기분이 좋아져 골골송을 부른다 집사가 부르니 마루도 따라 부른다 마루가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알기에 당장 바다에 나가 싱싱한 참치를 잡아주고 싶다 하지만 난 배가 없고 낚시도 할 줄 모른다 아량을 베푼 고양이를 위해 벌떡 일어나 닭고기와 멸치를 준비하고 건사료도 준다 물도 깨끗한 물로 바꿔준다 이렇게 난 오늘 아침도 마루의 뜻대로 움직인다 넌 아침을 먹으며 난 그런 너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햇빛이 눈부신 것도 다 마루의 계산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