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빵의 달묘 썸네일형 리스트형 <식빵의 달묘> 우유의 마음을 몰라주는 팔푼이 집사의 어이없는 만행 배경: 아침, 주방 한사발: 어? 밥통에 밥이 애매하게 남았네. 한사발은 남은 밥을 밥공기에 덜고 뚜껑을 덮는다. 전기밥통 코드를 뽑는다.(짠돌이 집사 한사발은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한다. 바로 우유를 위해서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 한다. 그리고 자신도 원룸을 탈출하고 싶어 한다.) 한사발: 자, 보일러는 외출 기능으로 하고, 여기 밥을 놓고 이렇게 이불을 덮으면. 하하하하. 이제 살림꾼 다 됐네. (한사발에게 다가오는 우유) 우유: 야옹? 야옹? (집사 또 뭐 하냐옹? 또 청승이냐옹~) 한사발: 우유야, 아빠가 돈 열심히 모을게, 우리 좋은 집으로 이사 가자. 우유: 야옹, 야옹 (됐고, 전자렌지나 하나 사라옹~) 한사발: 알았어. 아빠도 우리 우유 많이 사랑해~ 아빠 돈 많이 벌어올게, 잘 놀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