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뜻한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(ㅠㅡㅠ) 얼굴 봐서 좋은데, 그래도 기다리지 말고 나 기다린 거야? 아니지? (다른 캣맘분들이 챙기지만) 그래, 밥은 잘 먹어서 좋다. 고맙다. 근데... ... 따뜻한 곳에서 있어, 아니 있으세요. 추워. ㅠ ㅠ 어서 먹고 들어가고~~ 적당히 춥고 적당히 눈이 오고 적당히 머물다가 가셨으면 합니다. 이 계절, 이 겨울 더보기 아가야, 이렇게 추운데 엄마는 어디 갔니? 우선 아가냥이 밥 엄청 잘 먹어요. 엄청 튼튼합니다. 설사도 안 합니다. 하지만 정말 배가 고파서 폭풍흡입을 하더군요. 지금 집에서도 폭풍흡입합니다. ㅋㅋㅋ 잘 먹으면 좋지요~ 3일 기다리고 엄마 냥이가 올까? 하지만 안 왔어요. 그럼 다른 형제들은? 덩그러니 아가냥이만 있었습니다. 3일 동안 밥 주고요. 기다렸습니다. 다행히 지하 주차장이라서 따뜻했어요. 동네 캣맘님에게 부탁해서 포획틀을 빌리고 구조하기로 결심. 새벽에 출근. 제가 근무하는 주상복합 건물 주차장에서 발견했어요. 생후 2달(예상) 된 거 같아요. 첫째. 날이 추워서 자동차 엔진룸에 들어간 거 같아요. 차가 움직이니 못 나오고 차가 멈추니 나왔겠지요. 여기는 지하 4층 주차장입니다. 1, 2층도 아니고 4층에? 경비아저씨랑 미화 아주머니에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