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 그리는 고양이 마루
사랑이라는 말로 강요하지 마라옹~ <2부 완결>
리가삼촌
2021. 1. 29. 20:52



당연한 소리 하지 말고 어서 참치나 대령하라옹~~


앗, 지극 정성으로 비볐는데 (약 냄새가 1도 없었는데)
ㅠ-ㅠ

집사무룩 ㅡㅡ;



약냄새가 나도 다 먹겠다옹~
우리 집사가 힘들게 일해서(사냥해서) 가져온 약이다옹~
<마침>
<보너스 사진>

고구마 잘 싸라고~ ㅡㅡ;
웃기지마라옹~~
캣타워에서 다 보고 있다옹~

무슨 소리야? 참치 냄새만 나는데. 아...하하하하하 (귀신 같은 고양이)

(상전 of 상전)

어, 피곤해서 그래. 코오 자~ 푹 자~ 내 새끼
<자고 일어나서 모든 걸 알았습니다>


ㅋㅋㅋ 아빠 냥냥펀치 맞는 거 좋아해
엄청 좋아해~매일매일 때려 줘~



고양이~ 양치하고 이거 바르자~(하루 세 번)
됐다냥~ 집사나 바르고 자라옹~
그림: realhoon81
글: 리가삼촌
구상,집필,사진,편집,연출,심의: 마루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