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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 그리는 고양이 마루

사랑이라는 말로 강요하지 마라옹~ <2부 완결>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당연한 소리 하지 말고 어서 참치나 대령하라옹~~

 

 

 

 

 

앗, 지극 정성으로 비볐는데 (약 냄새가 1도 없었는데)   

ㅠ-ㅠ 

 

집사무룩 ㅡㅡ;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약냄새가 나도 다 먹겠다옹~

우리 집사가 힘들게 일해서(사냥해서) 가져온 이다옹~

<마침>

 

 

<보너스 사진>

고구마 잘 싸라고~ ㅡㅡ; 

 

웃기지마라옹~~

캣타워에서 다 보고 있다옹~

 

무슨 소리야? 참치 냄새만 나는데. 아...하하하하하 (귀신 같은 고양이)

 

빌고 또 빌었더니 약을, 아니 밥을 다 드셨습니다. ㅋㅋ

(상전 of 상전)

어, 피곤해서 그래. 코오 자~ 푹 자~ 내 새끼

 

 

<자고 일어나서 모든 걸 알았습니다>

ㅋㅋㅋ 아빠 냥냥펀치 맞는 거 좋아해 

엄청 좋아해~매일매일 때려 줘~

 

 

고양이~ 양치하고 이거 바르자~(하루 세 번)

됐다냥~ 집사나 바르고 자라옹~

 

 

그림: realhoon81

글: 리가삼촌

 

구상,집필,사진,편집,연출,심의: 마루님

 

무보수로 열심히 그려주고, 신속하게 그려주는 realhoon81에게

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.

 

훈집사, 츄르 하나 줄까냥~